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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JBS
  • JBS NEWS
  • 입력 2012.05.31 20:41

3화 - 극예술연구회 '안내놔?못내놔!'

 

◀ANC▶
'안내놔? 못내놔!' 바로 우리 대학 극예술 연구회가 펼친 연극의 제목입니다.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작마루에서 극예술연구회의 연극이 있었습니다.
총 4회에 걸친 이번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과 더불어 극예술연구회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 뜨거운 현장을  JBS HEADLINE이 담아왔습니다.   


◀ V C R ▶
지난 3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우리대학 자작마루에서 극예술연구회의 연극 공연이 있었습니다. 안내놔? 못내놔! 라는 제목의 이 연극은 서민을 위한다던 정부의 방침과는 달리 날로 높아져만 가는 물가로 인해
불만이 쌓인 서민들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연극의 원작자는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죽음」등의 명작들로 이미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계와 연극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다리오 포입니다.
이 작품 또한 다리오 포 특유의 사회적 통찰력과 해학의 재미가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I N T ▶ (조현서, 국사학과 09)
- 이번에 준비한 연극에 대한 설명?
이번에 특별히 이탈리아의 시대상이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연극을 준비했는데요. 다리오 포의 작품으로 희극이며, 사회 모순을 희극적으로 풍자한 연극입니다.

- 이번 연극을 위한 준비기간과 공연기간은?
공연 준비기간은 12월 말부터 지금까지 준비했습니다. 오늘 3월 22일부터 토요일까지 4회 공연을 올리고요.

- 연극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특별히 어려운 점은 공연을 준비하는 데 사람이 너무 없다보니까 요즘 같은 경우는 학점이라든지 개인 스펙을 준비하는 데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써서 저희 공연을 준비하는 데 사람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공연 홍보면에서가 기획면에서 힘들었고, 또 저희가 공연을 하는 지 안하는 지도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 V C R ▶
취업난으로 대학 내에서 자생적인 문화 예술활동 및 동아리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JBS 헤드라인, 이아람입니다.


리포터 : 이아람이 ANN (정국원, 중국어문화학과 11)
영상취재 : 김예진 ENG (정국원, 국사학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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