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학우여러분은 마술 좋아하시나요? 우리 대학 유일의 마술 동아리 프리즘이 3월 19일 월요일, 정기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본교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프리즘 공연은 많은 학우들의 호응을 얻었는데요. 신비한 마술이 펼쳐지는 무대를 헤드라인이 다녀왔습니다.

◀ V C R ▶
지난 3월 19일 월요일 저녁 일곱시, 우리대학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PRISM의 신입생 환영 마술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신입생 환영 마술 공연인 만큼 신입생 학우들에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했습니다.

◀ I N T ▶ (유동선, 경영학부 11)
- 공연을 하게 된 소감?
원래 정기공연을 5월에 하는데, 저희가 신입생 분들을 위해서 조금 일찍 했거든요. 신입생 분들 홍보 겸 정기공연을 한건데, 조금 미숙할 수도 있는데 마술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이 빨리 들어올 수 있도록 일찍 공연을 하게 되었고,
그런 만큼 저희가 준비하는 데 열심히 해서 좋은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 PRISM에 대한 소개?
일단 저희 동아리는 마술 동아리이기 때문에 마술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고요. 다른 동아리에서도 저희 동아리가 친목이 좋은 걸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선후배, 동기 간에 친목이 굉장히 좋아요. 혹시나 마술을 못하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오시면 마술은 충분히 배우실 수 있고요.
친목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다른 과나 같은 과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 부담갖지 말고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힘들었던 점은 사실 저희가 조금 급하게 준비한 감이 있고 공연 다음날이 홍보제라 겹치는 바람에 힘들기도 했고요. 공연자의 도구가 망가진다든지 그런 일이 있어서 여러 가지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많이 해봤던 사람들이고 짜여있는 상태라 괜찮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V C R ▶
우리 대학 중앙 마술동아리 PRISM은 CD마술, 링 마술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관객석에 앉아있던 학우들을 무대로 초청해 직접 참여하는 마술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텅 빈 관객석은 본래 6시 30분에 예정되어있던 공연 시작 시간을 7시로 연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교내 동아리 활동에 대한 학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JBS 헤드라인, 이아람이였습니다.

리포터 : 이아람이 ANN (정국원, 중국어문화학과 11)
영상취재 : 김예진 ENG (정국원, 국사학과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