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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BS HEADLINE에 이아람이입니다. 이번주부터 우리대학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학생회비 납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학생회비는 2012년 우리 대학을 위해 일해줄 무한동력 총학생회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학생회비 납부가 신입생 위주로만 이루어지고 있어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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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시작된 학생회비 납부가 학생회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 31일까지 이루어지며 현재까지 학생회비 납부율은 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앙도서관의 사물함 신청을 위해서 납부하고 있습니다. 모여진 학생회비는 대운동장 라이트 값 할인, 참여예산제, 농촌 체험활동 지원비 할인혜택 등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총학생회의 의견 들어보았습니다.
◀ I N T ▶ (고우석, 총학생회 기획홍보국장)
- 학생회비의 납부기한 및 현재 납부율은?
학생회비 납부는 지난주부터 시작해서 3월 30일까지 부재자 신고 받는 것과 같이 하고 있고 현재 납부율은 35% 정도 됩니다.
- 학생회비가 정확히 어디에 사용되는지?
운동장에 라이트 값이 시간당 만 오천원인데, 두 시간 예약 시 삼만원입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전부 학생회비를 내셨으면 저희가 삼만원의 금액에서 반값을 내드리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그 다음에 참여예산제라고 해서 각종 동아리나 소모임 같은게 많은데, 예를 들어 봉사활동과 같은 목적이 있는 경우에, 저희가 제안서를 받아서 일정량의 부분을 지급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납부율 1등을 한 단과대 학생들에게 플로터 사용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해드릴 것입니다.
◀ R E P ▶
이렇게 모인 학생회비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는데요. 3월 27일 화요일 4시에 열리는 학생총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JBS HEADLINE 이현화였습니다.
리포터 : 이현화 ANN (아나운서부장, 환경공학부 10)
영상취재 : 김다은 ENG ( 영상기술부장, 환경공학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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